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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대구 달성군 화원읍 국립경찰병원 분원 후보지 인근에 분원 유치를 지지한다는 내용의 현수막이 걸려 있다. 독자 제공 |
대구경찰청 공무원직장협의회 연합이 대구 달성군 화원읍 국립경찰병원 분원 후보지 인근에 현수막을 걸고 분원 유치를 희망했다.
현수막에는 "경찰병원 분원 대구 달성 유치를 적극 지지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한편, 국립경찰병원 분원 건립 최종 후보지에 대구 달성군을 비롯해 아산시, 창원시 등 3곳이 선정된 가운데, 대구경찰 직협은 "비(非)수도권 경찰들과 지역민들을 위해 대구 달성군이 경찰병원 분원 건립의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경찰청은 달성군 등 후보지들에 대한 현장실사를 거쳐 올해 안 경찰병원 분원 우선 협상대상지를 선정할 방침이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노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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