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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PCR검사를 하고 있다.(영남일보 DB) |
대구경북에서 3천명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추가 사망자는 대구경북에서 9명이 나왔다.
7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3천312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120만2천563명이다.
이날 대구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천633명으로 늘었다.
사망자 연령대는 70대가 1명, 80대 이상이 4명이다.
접종력은 1·2차 접종 1명, 3차 접종 1명, 4차 접종 완료자가 3명이다.
현재 대구지역 의료기관의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35.5%이다.
경북에서는 3천65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660명, 구미 575명, 경산 527명, 경주 301명, 안동 229명, 김천 190명, 상주 161명, 칠곡 158명, 영천 149명, 영주 106명, 문경 93명, 예천 83명이다. 의성 75명, 청도 73명, 영덕 53명, 울진 44명, 고령 41명, 성주 37명, 청송 28명, 봉화 26명, 영양 21명, 군위 16명, 울릉 7명이다.
이날 경북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천875명이 됐다.
전국적으로는 총 7만4천714명이 신규 확진됐다.
전국의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441명으로 전날(443명)보다 2명 줄었다.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달 19일부터 19일째 4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노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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