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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안동시 두리원 웨딩홀에서 열린 제4회 경북지부 법무보호복지대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지부 제공> |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지부(지부장 박광흠)는 지난 9일 안동시 두리원 웨딩홀에서 최운식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장, 홍승표 대구지방검찰청 안동지청장 등 100여명이 참마석한 가운데 '제4회 경북지부 법무보호복지대회'를 개최했다.
경북지부 법무보호복지대회는 출소자(법무보호대상자)의 재범방지 및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헌신한 법무보호위원들을 포상하고 격려하는 행사로 위원 간 화합과 감사를 나누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류종길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경북지부협의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법무부 장관 표창 1명, 공단 이사장 표창 5명, 경상북도 도지사 표창 3명, 경상북도의회 의장 표창 3명, 경상북도 교육감 표창 2명, 안동시장 표창 2명, 상주시장 표창 2명, 대구지방검찰청 검사장 표창 3명, 대구지방검찰청 안동지청장 표창 2명, 대구지방검찰청 상주지청장 표창 2명, 대구지방검찰청 의성지청장 표창 1명 등 법무보호 유공자원봉사자 26명에게 수여했다. 또 경북지역 내 법무보호사업을 위해 기금전달식도 진행됐다.
법무보호사업 발전을 위한 기금은 경북지부 기능별 위원회(안동·상주·취업지원·청송·주거지원)가 십시일반으로 마련하여 법무보호사업비 총 550만 원을 박광흠 지부장에게 전달하였다.
최운식 한국법무복지공단 이사장은 "오늘 수상하신 모든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전하고, 범죄 없는 사회구현과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 묵묵히 헌신해온 숨은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에 감사하다. 새 삶을 살고자 노력하는 법무보호대상자들은 언제나 따뜻한 격려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

양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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