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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테마파크 '미리 크리스마스'...사흘간 관광객 3000여명 몰려

2022-12-12 17:16
한국문화테마파크 미리 크리스마스...사흘간 관광객 3000여명 몰려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열린 한국문화테마파크 '미리' 크리스마스 행사에 3천여 명의 관광객이 몰렸다.<안동시 제공>
한국문화테마파크 미리 크리스마스...사흘간 관광객 3000여명 몰려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열린 한국문화테마파크 '미리' 크리스마스 행사에 3천여 명의 관광객이 몰렸다.<안동시 제공>

한국문화테마파크 '미리' 크리스마스 행사에 3천명이 넘는 인파가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첫 기획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겨울 테마 체험 프로그램에 기대 이상의 관광객들이 몰림에 따라 한국문화테마파크의 활성화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산성마을의 크리스마스' 체험 프로그램은 지난 9~11일 사흘간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재>한국정신문화재단과 한국문화테마파크의 수탁사인 <주>안동테마파크가 공동주관했다.

'산성마을의 크리스마스'는 종루광장에 대형트리를 설치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트리존을 비롯, △본인만의 크리스마스 소품을 직접 만들 수 있는 키즈 체험존 △저잣리 내 아이들이 추위를 피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에어바운스존 △어릴 적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겨울 먹거리가 준비된 푸드존 등을 운영했다.

조선시대 전통의복과 현대의 산타복을 입은 공연자들이 진행하는 게릴라 공연 및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이밖에도 △의병체험관의 3D 인터렉티브 체험 △선비숙녀변신방의 '한복체험' 및 '안동역에서' '히든카드' 공연도 함께 열려 풍성함을 더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짧은 행사 기간에도 불구하고 가족 관광객 위주의 킬러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운영한 결과, 3대 문화권 사업장을 개장한 이래로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아왔다"며 "3대 문화권 사업장 내 한국문화테마파크와 안동국제컨벤션센터, 세계유교박물관 등 세계적 수준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재미와 감동이 있는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경북 최대 관광 랜드마크로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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