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면 후회!] M1 퍼커션 트리오, 크리스마스 콘서트 18일 프란츠홀 공연

마림바 원(Marimba One)의 한국 아티스트인 클래식 타악기 연주자 이상준·김서윤·윤현상으로 구성된 M1 퍼커션 트리오<사진>의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오는 18일 오후 7시30분 프란츠홀(대구 남구 대명동)에서 열린다.

대구 문화예술 청년 기업 '프란츠클래식'이 자신만의 확고한 음악 세계를 구축한 아티스트를 초청해 선보이는 '2022 아티스트 시리즈'의 여섯 번째 무대이다.

M1 퍼커션 트리오는 영남대 졸업 후 독일에센국립예술대 석사과정을 최고점으로 졸업하고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는 퍼커셔니스트 이상준, 경희대 졸업 후 JTBC '슈퍼밴드 2'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작곡가 겸 비브라포니스트 윤현상, 이화여대를 졸업하고 현재 75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음악 채널 '유니마림바'를 운영하는 마림비스트 김서윤으로 구성되어 있다.

크리스마스 일주일 전에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선 다양한 캐럴을 들어볼 수 있다. 우리 귀에 익숙한 캐럴을 연주자들이 직접 타악기로 편곡해 들려준다. 퍼커션, 비브라폰, 마림바, 드럼으로 흥겨운 무대를 꾸민다. 게스트로 드럼 연주자 장용환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전석 1만원. 75석 한정. 0507-1338-2389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