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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산업단지 ICT 기술 기반 통합관제 플랫폼 구축...안전과 환경, 교통 등 다양한 문제 해결

2022-12-29
성서산업단지 ICT 기술 기반 통합관제 플랫폼 구축...안전과 환경, 교통 등  다양한 문제 해결
국민의힘 홍석준 의원

대구 최대 산업단지인 성서산업단지에 ICT 기술을 기반으로 안전과 환경, 교통 등 산단 내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한 통합관제 플랫폼이 구축된다.

국민의힘 홍석준 의원(대구 달서갑)은 성서산업단지가 산업통상자원부 스마트그린산단 조성사업인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에 선정돼 지난 16일 1차년도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총 13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성서 스마트그린산단 조성사업은 산업단지 내 방범 및 재난 대응력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산업단지 근로자의 편의성 제고와 산업단지 환경 유해 요소 관리를 위한 스마트서비스 도입 등으로 이뤄진다. 지능형 CCTV, 스마트 방범 등 산단 내 생활 안전을 위한 설비가 구축되고, 교통 및 편의 제공을 위해 스마트 버스쉘터, 스마트 부스, 홍보센터가 마련된다. 또 산단 내 환경 개선을 위해 유해물질 모니터링, 불법 폐기물 모니터링 시스템도 도입한다.

2023년 성서산단 내 ICT 스마트 인프라를 구축하고 실증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통합관제플랫폼 구축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2024년에는 통합관제 플랫폼과 실증 서비스 개발을 완료하고 시범운영 및 안정화 테스트 등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사업을 진행해나갈 계획이다.

홍석준 의원은 "'성서산업단지가 안고 있는 안전·환경·교통 등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단지 내 근로자 정주 여건 개선은 물론 제조업 경쟁력이 더욱 탄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호기자 tiger35@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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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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