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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 대규모 인파 예상 '제야의 타종' '해맞이 행사' 안전관리 강화

2022-12-30 13:07
대구경찰, 대규모 인파 예상 제야의 타종 해맞이 행사 안전관리 강화
제야의 타종행사 때 안전관리 등을 위해 쓰일 리프트. 대구경찰청 제공

대구경찰이 '제야의 타종'과 '해맞이 행사' 때 경력 등을 배치해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30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오는 31일 밤부터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달구벌대종 앞 특설무대에서 약 3만명의 인원이 운집한 가운데 '2022년 제야의 타종행사'가 있을 예정이다.

또 내년 1월 1일 오전에는 동구 동촌유원지 해맞이공원과 서구 와룡산 상리봉 해맞이공원, 남구 신천둔치, 북구 함지산 망일봉 등 대구 18곳에서 2만7천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2023년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경찰은 제야의 타종행사 등을 앞두고 세 차례 유관기관 합동 회의와 현장 점검 등을 통해 안전 대책을 마련했다.

안전펜스 추가 설치와 행사장 구역 설정 등을 통해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는 상황을 방지하고, 리프트를 이용해 인파를 조망하고 질서 유지를 하기로 했다.

대구경찰청 관계자는 "제야의 타종 행사는 주최 측 종합상황실과 핫라인을 유지하고, 해맞이 행사 때는 일선 서에서 상황관리를 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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