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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는 시민. 영남일보DB |
대구경북에서 각각 3천명대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추가 사망자는 모두 4명으로 집계됐다.
4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3천150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127만8천136명이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9명은 해외 유입 사례다.
대구의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천872명이 됐다.
사망자는 동절기 접종까지 완료한 70대로 파악됐다.
현재 대구지역 의료기관의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31.0%이다.
경북에서는 3천716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756명, 구미 667명, 경주 409명, 경산 406명, 안동 211명, 김천 145명, 영주 133명, 문경 130명, 영천 127명, 상주 120명, 칠곡 119명이다. 또 울진 79명, 의성 63명, 영덕 54명, 봉화 52명, 예천 51명, 청송 50명, 청도 44명, 성주 39명, 고령 25명, 영양 17명, 군위 14명, 울릉 5명이다.
경북의 추가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천960명으로 늘었다.
전국적으로는 총 7만8천575명이 신규 확진됐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623명으로 전날(620명)보다 3명이 늘었으며, 나흘 연속 600명대를 이어갔다.
전국 추가 사망자는 54명으로 전날(29명)보다 25명이 많았다.
누적 사망자는 3만2천355명, 치명률은 0.11%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노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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