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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에서 각 2천명대 신규 확진…대구 2·경북 2명 사망

2023-01-08 10:46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는 시민. 영남일보 DB

대구경북에서 각각 2천명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8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2천14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128만7천19명이다. 이중 해외 유입 사례는 9명이다.

대구의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천890명이다.

사망자 연령대는 80대 이상 1명, 70대 1명으로, 두 명 모두 접종력은 없다.

현재 대구지역 의료기관의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32.2%다.

경북에서는 2천28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485명, 구미 363명, 경산 275명, 경주 218명, 안동 128명, 김천 119명, 영천 99명, 영주 81명, 칠곡 80명, 상주 71명, 문경 70명, 울진 48명이다. 또 예천 37명, 청도 34명, 영덕 32명, 의성 31명, 봉화 27명, 성주 25명, 청송 21명, 고령 17명, 군위 14명, 영양 10명이다.

경북의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천974명으로 늘었다.

전국적으로는 총 4만6천766명이 신규 확진됐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544명)보다 18명 적은 526명으로 집계됐다.

전국 추가 사망자는 34명으로 전날(60명)보다 26명 적다. 누적 사망자는 3만2천590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