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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체육회, 제104회 동계체전 사전경기서 금5·동3…쾌조의 출발

2023-01-31
경북체육회, 제104회 동계체전 사전경기서 금5·동3…쾌조의 출발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스피드스케이팅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한 권용원(왼쪽), 이하음(가운데), 김율 선수가 메달을 목에 걸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북도체육회 제공

경북도체육회가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사전경기에서 금메달 5개를 획득하며 쾌조로 출발했다.

30일 경북도체육회에 따르면 대구교대안동부설초등 이하음이 사전경기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3세 이하 부 1천500m와 2천m, 매스스타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3관왕에 올랐다.

이어 같은 학교 권용원이 남자 13세 이하 부 1천500m 와 2천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어 2관왕을 차지했다. 권용원은 매스스타트에선 동메달을 추가하기도 했다.

또 안동초등 김율(500m)과 강재희(여자일반부 3천m )가 각각 3위로 동메달을 땄다.

이번 동계체전은 내달 17부터 20까지 나흘간 서울, 경기, 강원, 울산, 경북 5개 시·도에서 분산 개최된다. 경북도는 6개 종목에 선수 91명, 지도자 28명, 임원 88명 등 모두 207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김하영 경북도체육회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흘린 땀방울이 아름다운 결실을 맺길 바란다"며 "동계종목 인프라의 취약성을 인지하고 대책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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