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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벌꿀참외 첫 출하…전국 소비자 입맛 공약

2023-02-15
칠곡 벌꿀참외 첫 출하…전국 소비자 입맛 공약
김재욱(왼쪽) 칠곡군수가 박진극(오른쪽)씨 부부와 벌꿀참외 비닐하우스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칠곡군 제공>

칠곡군 대표 농산물인 '벌꿀참외'가 지난 13일 첫 출하돼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 공약에 나섰다.

칠곡군에 따르면 기산면 영리 박진극(64)씨는 이날 벌꿀참외 25상자(10kg들이)를 첫 수확해 북대구 농협공판장에 납품했다.

박씨는 지난해 11월 18일 신품종인 강찬꿀을 시설참외하우스 17개 동에 정식했다.

칠곡벌꿀참외는 전국 최초로 참외에 꿀벌을 투입해 자연수정 하는 기술을 접목함으로써 맛과 당도가 높고 육질이 아삭하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최근 이상기후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농가의 정성과 재배기술이 더해져 명품 칠곡참외가 탄생할 수 있었다"며 "고품질 참외 생산을 위한 시설 현대화 및 유통구조 개선 등 참외산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준영기자 mj3407@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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