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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대구경찰청장이 14일 대구의료원을 방문해 주취자응급의료센터 등을 점검했다.<대구경찰청 제공> |
김수영 대구경찰청장은 14일 오후 대구의료원 주취자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주취자 보호조치 등을 점검했다.
주취자응급의료센터는 만취자·알코올 중독이 의심되는 상습 주취자 등을 의료인이 안정된 상태에서 치료할 수 있도록 경찰관 4명이 교대로 근무하고 있다.
2014년 10월 20일 문을 연 이후 하루 평균 3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개소 이후 현재까지 누적 환자는 9천700여명이다.
김 청장은 "주취자 및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대구의료원과 지원체계를 강화하는 등 협업하여 보호조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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