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아트센터 지역 예술인 지원 프로그램
24일 오후 7시 30분 달서아트센터 청룡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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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AC 로컬 아티스트 프로젝트 첫 무대에 오르는'예술마을사람들'.(달서아트센터 제공) |
DSAC 로컬 아티스트 프로젝트는 지역 우수 예술단체를 발굴해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제공하는 달서아트센터의 지역 예술인 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2023 예술단체 공연 공모에 선정된 8개 단체의 '문화가 있는 날 정기공연'을 비롯해 '도니체티 베스트 컬렉션', '가곡열전'까지 총 10건의 공연이 진행된다.
공연에 출연할 '예술마을사람들(대표 김정아)'은 예술과 사람을 사랑하는 예술가들이 모인 전문예술단체다. 전 연령을 대상으로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융복합 공연단체인 '뮤직 & 매직 밴드'로 활동하며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
2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이기도 한 이날 무대에선 '뮤직 & 매직 밴드'의 대표 레퍼토리 '뮤직 & 매직 콘서트'를 선보인다. 영화 OST, 한국 가곡 등 귀에 익숙한 곡들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신나는 클래식 연주와 신기한 마술을 함께 연출해 클래식을 어려워하는 관객들도 흥미롭게 클래식을 접할 수 있게 했다.
전석 1만원, 학생 5천원. 053)584-8719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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