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동구문화재단은 '2023 대구시 동구합창단' 신규단원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1992년 7월 창단한 동구합창단<사진>은 매년 정기연주회를 통해 수준 높고 폭넓은 음악을 소화해 왔다. 현재 40여 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제4회 대통령배 전국 합창경연대회 우수상 수상, 대구시 주최 건전노래합창경연대회 금상, 제2회 달구벌 합창경연대회 금상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대구오페라하우스 개관 기념 가족 음악회, 대한민국 창작 합창 축제에 출연했다.
지원 가능한 대상은 현재 대구시 동구 거주 25~55세(1999~1969년생) 여성으로 주 1회 정기연습, 각종 공연 및 행사 시 수시연습이 가능하다면 지원할 수 있다. 오는 28일까지 응시원서 등을 작성해 직접 방문 및 e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마감 후 3월2일 아양아트센터 3층 음악실에서 실기 및 면접을 진행하며 다음 날인 3일 합격 여부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합격자는 결격사유가 없을 시 동구합창단으로 2년간 위촉돼 매주 월요일마다 정기연습 및 연말에 진행되는 정기연주회, 각종 대외활동과 지역 문화 선도를 위한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053)230-3317
최미애 miaechoi21@yeongnam.com

최미애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