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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뜻한 봄 노래 만나보세요…앙상블 노이슈타트와 함께하는 '해설이 있는 봄'

2023-03-01

4일 오후 5시 대구 서구 비원뮤직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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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노이슈타트. <비원뮤직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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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허은정. 비원뮤직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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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톤 정제학. 비원뮤직홀 제공

대구 서구 비원뮤직홀은 BMH 로맨틱 시리즈 공연으로 앙상블 노이슈타트와 함께하는 '해설이 있는 봄'을 4일 오후 5시 무대에 올린다.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청년 예술가 단체인 '앙상블 노이슈타트'의 단체명은 독일어로 '새로운 도시'를 의미한다. 단체명처럼 앙상블 노이슈타트만의 독특한 음악으로, 장르의 제약 없이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겠다는 포부를 가진 단체이다. 피아노 콰르텟에 플루트, 클라리넷, 타악기 등 독특한 악기군으로 편성되어 있다.

2019년 창단 연주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을 펼치고 있으며, 매년 정기연주회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앙상블 노이슈타트 이상준 대표는 타악기 연주와 함께 작곡, 편곡을 담당하고 있다. 이 밖에 바이올리니스트 이진하, 비올리스트 정성욱, 첼리스트 이희수, 플루티스트 양재관, 클라리네티스트 황요한, 피아니스트 추원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공연에선 소프라노 허은정과 바리톤 정제학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봄'을 주제로 하는 만큼 전체적으로 산뜻한 느낌의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봄바람'을 표현하는 흥겨운 '피가로의 결혼 서곡'과 가수 장범준의 '벚꽃엔딩'을 기악화한 무대 등으로 관객과 만난다. 김효근의 '첫사랑'과 레하르의 'Lippen Schweigen(입술은 침묵하고)'등을 통해 초봄의 설렘을 사랑으로 표현하는 무대도 선보인다.

전석 무료. 예매는 1인 2매까지 온라인과 방문 예매가 동시에 진행된다. (053)663-3681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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