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이 문제의 핵심
아픈 아이들 너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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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소영 관장.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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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노태우 전 대통령의 딸 노소영씨가 자신의 SNS에 올린 글 |
이어 "엄마는 암에 걸리거나 우울증에 시달리고, 아이들의 멘탈은 한마디로 쑥대밭이 된다"며 "나도 잘 아는 이야기다. 그러나 어찌해야 아픈 아이들을 치유할 지 아직 잘 모르겠다. 아픈 아이들이 너무 많다"고 글을 맺었다.
이는 노씨가 지난17일(한국시간) 유튜브 라이브 방송 중 마약을 투약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 전씨에 대한 안타까움과 SK그룹 최태원 회장과의 이혼과정을 빚대어 설명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노씨는 해당 글을 올린지 1시간 여 만에 자신의 SNS 계정을 일시 중단했다.
임호기자 tiger35@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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