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이번엔 간식"…도서관 직원들의 응원 이벤트

계명문화대 도서관 직원들이 학생들에게 간식을 나눠주고 있는 모습. 〈계명문화대 제공〉

계명문화대가 지난 20일 대학 동산관 도서관에서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한 '이번엔, 간식이다' 이벤트를 진행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계명문화대 도서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2023학년도 1학기 중간고사를 앞두고 도서관을 이용하는 학생들의 학업성적 향상을 응원하고 공부에 열중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도서관 직원들은 학생들에게 김밥과 샌드위치 등으로 구성된 간식 세트와 함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제작한 '도서관 사용설명서' 팸플릿을 나눠주며 학생들을 응원했다.

최수천 도서관장은 "도서관에서 마련한 작은 정성과 응원의 메시지가 시험공부로 지친 학생들에게 행복감을 주고 좋은 성적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원한다"면서 "앞으로도 도서관 이용 활성화는 물론이고 학생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