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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의 문화가 있는 날 8월 공연 '핑크퐁 클래식 나라 : 뚜 띠를 찾아라'

2023-07-10 15:57

온 가족이 함께 손빽 치고 노래하는 클래식 공연

대니 구, 핑크퐁과 함께 떠나는 신나는 여행

한수원의 문화가 있는 날 8월 공연 핑크퐁 클래식 나라 : 뚜 띠를 찾아라
'핑크퐁 클래식 나라 : 뚜 띠(Tutti)를 찾아라' 공연 모습. 경주문화재단 제공

'아기 상어(Baby Shark)'로 동요 최초 미국 빌보드 핫 100 차트에 진입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핑크퐁이 클래식 공연으로 탄생했다.

'핑크퐁 클래식 나라 : 뚜 띠(Tutti)를 찾아라'라는 클래식은 지루하다는 편견을 깨고자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음악과 퍼포먼스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공연은 다음 달 27일 오후 3시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 무대에 오르며, 티켓은 오는 24일 오전 10시에 오픈한다.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와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아이들이 사랑하는 인기 캐릭터인 핑크퐁을 필두로 사자 왕의 생일파티 음악회를 무사히 치르기 위해 아기 상어와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성악가가 함께 뚜 띠를 찾아 클래식 나라로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아기 상어', '티라노사우루스' 등의 핑크퐁 대표 동요와 '동물의 사육제', '라데츠키 행진곡' 등 친숙한 클래식 곡들을 오케스트라 연주로 만날 수 있다.

열정적인 음악성과 모험적인 프로젝트로 자신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는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는 클래식 솔리스트, 실내악 연주자뿐만 아니라 재즈, 팝 등 다양한 장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함께하는 바사르 오케스트라는 작·편곡 전문의 오케스트라로 모든 멤버가 국내외에서 클래식 음악을 전공한 전문 연주자로 구성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주최하고, <재>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24개월 이상이면 누구든지 관람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R석 5만 원, S석 4만 원, 시야 제한석 2만 원으로 경주시민과 경주지역 학생, 기업 직원은 신분증이나 증빙자료 제시 때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garts.kr)로 참고하면 된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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