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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네이버 증권정보 |
9일 오후 2시 3분 현재 mRNA(메신저 리복핵산) 관련주 18종목이 모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한미사이언스는 전 거래일 대비 23.42%*7800원) 오른 4만1100원, 한미약품은 13.91%(3만9500원) 오른 32만3500원, 에스티팜 10.68%(7900원) 오른 8만1900원, 나이벡 9.63%(1610원) 오른 1만8320원, 올릭스 9.28%(1350원) 오른 1만5890원, 올리패스 8.24%(139원) 오른 1826원, 셀루메드 7.46%(265원) 오른 3815원, 아이진 6.08%(215원) 오른 3750원 등이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밖에 파미셀, 서린바이오, 큐라티스, 녹십자 등도 4~5%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8일(현지시각) 미 증시에서 신고가를 쓴 제약업체 일라이릴리를 중심으로 바이오주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국내 증시에도 훈풍을 몰고 온 것으로 보인다.
이날 일라이릴리는 어닝 서프라이즈(깜짝실적)를 낸 데다 비만치료제와 관련한 긍정적 진단이 나오면서 15% 가까이 상승했다. 일라이릴리가 신고가를 기록하면서 미국 바이오주들의 동반 강세를 견인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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