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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정취 전하는 한국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아양아트센터 '晩秋(만추), 낭만을 듣다'

2024-11-05

7일 오후 7시30분 아양아트센터 아양홀
진주시향 상임지휘자 정인혁 지휘
대구뮤직페스티벌오케스트라 연주

가을밤 정취 전하는 한국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아양아트센터 晩秋(만추), 낭만을 듣다
대구뮤직페스티벌오케스트라. <아양아트센터 제공>

대구 아양아트센터는 '만추(晩秋), 낭만을 듣다' 공연을 오는 7일 오후 7시30분 센터 아양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한국 가곡, 오페라 아리아 등으로 관객들에게 가을밤의 정취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정인혁 진주시립교향악단 상임 지휘자가 지휘하며, 대구음악협회 회원들로 구성된 대구뮤직페스티벌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연주자는 대구지역에서 활동 중인 성악가들로 구성했다. 소프라노 주선영·강은구·김희정·김은혜·곽보라·정선경, 메조소프라노 이재영·김보라, 테너 송성훈·최요섭·김명규·김민수, 바리톤 제상철·박정환·추장환·정재훈, 베이스 윤성우·이재훈·조광래가 출연한다.

공연은 총 2부로 구성되며, 1부 시작 전 오페라 '카르멘' 서곡으로 공연을 시작한다. 신동수의 '산아', 김동진의 '진달래꽃', 조두남의 '산촌', 한국민요 '밀양아리랑', '거문도 뱃노래'로 구성했다.

2부에선 오페라 아리아를 선보인다. 슈트라우스의 오페레타 '박쥐' 중 '친애하는 후작님'을 시작으로, 푸치니의 오페라 '토스카' 중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를 연주한다. 이어서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중 '하바네라', 베르디의 오페라 '리골레토' 중 '여자의 마음'이 준비되어 있다.

R석 2만원, S석 1만원. (053)230-3319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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