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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원, 51세에 늦둥이 아빠 됐다…19살 연하 아내와 재혼

2024-12-16 17:34
류시원, 51세에 늦둥이 아빠 됐다…19살 연하 아내와 재혼
SNS 캡쳐

'한류 1세대' 배우 류시원(51)이 아빠가 됐다.

16일 류시원은 자신의 SNS에 "사랑스러운 천사가 나왔네요. 태어나줘서 고맙고 감사해. 울 쿵쿵이. 사랑해 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류시원은 딸의 발을 쓰다듬으며 애정을 표현하고 있다. 류시원은 지난 11일에 딸이 태어났다는 소식을 전했다.

류시원은 2010년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했으나 약 1년 3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2011년에 태어난 첫째 딸은 전처가 양육 중이다.

그는 2020년 19세 연하의 수학 강사와 재혼했다. 최근 SBS TV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10개월 동안 시험관 시술을 시도한 끝에 임신에 성공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저도 돌싱이 되고 나서 '죽을 때까지 내 인생에 결혼은 없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이 사람이다 싶은 사람을 만나니 바뀌더라"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1994년 K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한 류시원은 '창공', '종이학', '순수' 등 다수의 드라마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장윤아기자 baneulha@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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