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공정하도급 신고센터 집중 운영

대구시 산격청사
대구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체불 방지를 위해 하도급대금 조기 지급을 독려하고 있다.
금리 인상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한 건설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시는 지역 내 민간공사의 하도급대금 지급 독려를 위해 구·군 건축허가 부서와 관련 건설협회에 협조를 요청했다.
이와 함께 시는 하도급대금 체불 및 지연지급 등 불공정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2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불공정 하도급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대구시는 매년 상·하반기에 50억 원 이상 민간건설공사 현장을 점검한다. 이를 통해 지역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를 확대하고, 현장의 건의사항 청취 등을 통해 불법 하도급 행위 근절에 나서고 있다.

디지털콘텐츠팀
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