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평균보다 낮은 상승률 기록…1.36% 상승

경북도청
경북도는 31일 2025년 표준지 공시지가를 발표했다. 전년 대비 평균 1.36% 상승했고, 지난해 상승률 0.63%보다 0.73%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경북도의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률은 전국 평균 2.92%보다 1.56%포인트 낮았으며 시·도별 상승 순위에서는 12번째를 기록했다. 시·군별 상승률은 울릉군이 3.56%로 가장 높았고 의성·영주·울진이 그 뒤를 이었다.
포항시 북구 죽도동 개풍약국이 위치한 토지가 1㎡당 1천319만원으로 도내 최고가를 기록했다. 영덕군 지품면 속곡리의 임야는 1㎡당 216원으로 최저가였다. 독도의 표준지가는 3필지로, 접안시설이 있는 독도리 27번지가 1㎡당 188만8천원으로 가장 높았다.
조세 및 부담금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콘텐츠팀
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