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동해중부선 열차로 동해안 관광 활성화 추진

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동해중부선 개통을 계기로 동해안 관광 활성화 전략 마련에 나선다.

경북도는 11일 '동해안 관광 활성화 전략회의'를 열고 해양관광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동해선과 연계한 관광 활성화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진다. △관광상품 할인 △팸투어 △홍보 및 기념품 제공 △시티투어버스 운영 등이 논의될 예정이며, 경북도는 해안열차 프로그램을 활용해 해양레포츠·역사문화·식도락 체험을 결합한 관광 코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2025년 APEC 경주 개최를 계기로 APEC 참가자 대상 관광 코스를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를 통해 경북 동해안을 글로벌 해양관광 명소로 홍보하고, 국제적인 관광 수요를 유치한다는 구상이다.

경북도와 연안 5개 시·군은 동해중부선 개통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할 방침이다.

디지털컨텐츠팀기자 yna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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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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