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퍼들의 성지 경북 포항 용한리에서 제7회 포항 메이어스컵 서핑 챔피언십이 열린다.
포항시서핑협회 주관으로 19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는 국가대표 선발 포인트전에서부터 학생부와 일반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부문별 대회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대회는 숏보드·롱보드 남녀 오픈부(국가대표 선발 포인트 전) 및 일반 부문, SUP 서핑 남녀 오픈, 초등부·중등부·고등부 남녀 오픈 부문 등으로 나눠 치러진다.
포항 용한 서퍼비치는 강원 양양 및 부산 송정과 함께 전국 3대 서핑 명소로 꼽히고 있다.
김세원 포항시 해양산업과장은 "포항 용한리 간이해수욕장이 서핑 명소로 이름을 드높이기 시작하면서 현재는 인근 칠포와 월포 해변까지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전준혁기자 jjh@yeongnam.com
포항시서핑협회 주관으로 19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는 국가대표 선발 포인트전에서부터 학생부와 일반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부문별 대회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대회는 숏보드·롱보드 남녀 오픈부(국가대표 선발 포인트 전) 및 일반 부문, SUP 서핑 남녀 오픈, 초등부·중등부·고등부 남녀 오픈 부문 등으로 나눠 치러진다.
포항 용한 서퍼비치는 강원 양양 및 부산 송정과 함께 전국 3대 서핑 명소로 꼽히고 있다.
김세원 포항시 해양산업과장은 "포항 용한리 간이해수욕장이 서핑 명소로 이름을 드높이기 시작하면서 현재는 인근 칠포와 월포 해변까지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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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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