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7시 달서가족문화센터서 발표회
4월 한 달간 수강생들 전시회 진행도

지난해 달서가족문화센터 문화강좌 수강생 발표회 모습. <달서가족문화센터 제공>
달서가족문화센터는 '2025 문화강좌 수강생 발표회'를 18일 오후 7시 센터 내 4층 소공연장에서 연다.
이번 행사는 개관 7주년을 기념해 수강생들이 추억을 되새기는 시간을 제공하고 가족복지 증진이라는 센터 설립의 취지를 되새기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발표회에는 수강생들의 공연과 더불어 강사들의 특별 무대도 마련돼 있다. 발표회와 더불어 수강생들의 전시회도 4월 한 달간 함께 진행된다.
행사에는 음악·무용·인문·미술 분야의 총 17개 반의 130여 명이 참여한다. △오카리나 △바이올린 △우쿨렐레 △플루트 △라인댄스 △시낭송 △동요교실(어린이) △플루트교실(어린이) △바이올린교실(어린이) △연필스케치 △캘리그라피 △수채화 △유화 △민화 등 다양한 분야의 수강생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무대에서 뽐낼 예정이다.
한편 달서가족문화센터는 학기별 150여 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천500여 명의 수강생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취미 교양문화 강좌뿐만 아니라 가족특강, 가족공연, 부모학교, 가족체험 등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가치 확산을 실천 중이다.

2025 달서가족문화센터 문화강좌 수강생 발표회&전시회 포스터. <달서가족문화센터 제공>

정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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