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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환(왼쪽) NH농협은행 예천군지부장이 예천군청을 방문해 김학동(가운데) 군수에게 '농촌사랑 꾸러미 나눔사업' 증서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예천군지부 제공> |
이번 사업은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고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가 주관했다. 총 1천250만원 상당의 꾸러미는 예천군을 통해 취약계층 250명에게 전달된다.
나눔 사업은 경기침체와 식생활 변화 등으로 소비가 위축된 국산 농산물의 소비 촉진과 우수성 홍보를 동시에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농산물을 활용한 꾸러미 구성으로 지역농산물의 판로 확대와 도농 간 상생 가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정명환 NH농협은행 예천군지부장은 "이번 꾸러미 나눔사업은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고 말했다.
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

장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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