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스케이, 주가 17%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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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스케이 주가가 크게 오르고 있다.

13일 코스닥 시장에서 디에스케이(109740)는 오후 3시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7.64%(940원) 오른 62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디에스케이가 FA(Factory Automation) 사업 다각화를 통해 성장 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면서 주가에 훈풍을 불어 넣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출처:네이버 pay 증권

디에스케이는 디스플레이 장비 및 메카트로닉스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축적했다. 이차전지 장비, 카메라 모듈 장비, FPD(Flat Panel Display)용 본딩 시스템, 핵심 기반 기술인 메카트로닉스를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며 꾸준히 성장해왔다.

특히 차별화된 메카트로닉스 기반의 정밀 시스템 장비 제조 역량은 고도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요구하는 첨단 산업 분야에서 핵심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FA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급성장하고 있는 모바일 카메라 모듈 산업을 비롯한 첨단 사업 분야의 자동화 장비 개발 및 제작에 주력하고 있다.

디에스케이는 기존 주력 사업 외에도 바이오 및 신재생 에너지 분야로 사업 영역을 적극적으로 확장하며 미래 성장 동력 발굴에 힘쓰고 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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