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생명과학, 상한가…‘코로나 재확산?’ 더바이오메드·수젠텍·진매트릭스·미코 등 진단키드株 강세

특징주

그린생명과학이 상한가에 도달했다.

21일 오전 9시40분 현재 그린생명과학은 이날 오전 9시41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9.78%(506원) 올라 22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중국, 홍콩, 태국 등지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련주에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는 것으로 보인다.

중국질병통제예방센터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31일부터 5월4일까지 실시한 전국 주요 병원에서 코로나19 양성률은 7.5%에서 16.2%로 급증했다. 홍콩에서도 최근 한달간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3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태국에서도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코로나19 확진자수는 3만3030명으로 전주대비 2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출처:네이버 pay 증권

같은시각 네이버 pay 증권에 따르면 코로나19 진단키트 관련주는 더바이오메드 12.15%, 수젠텍 11.86%, 진매트릭스 7.84%, 미코 7.09%, 랩지노믹스 6.19%, 에스디바이오센서 6.12%, 엑세스바이오 4.64%, 휴마시스 4.29%, 유투바이오 3.93%, 대웅제약 3.69%, 오상헬스케어 3.58%, 일동제약 3.30%, 녹십자엠에스 3.20%, 오상자이엘 3.05%, HLB제넥스 2.92%, 바이오니아 2.65%, 파미셀 2.50%, 인트론바이오 2.36%, 나노엔텍 2.35%, 바이오스마트 2.27%, 팜젠사이언스 2% 등으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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