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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로컬푸드 직매장, 개장 2년 만에 매출 100억 달성

2025-06-02 22:17

소비자는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 구매, 농가는 안정적인 소득창출 이바지
6일, 7일 이틀간 ‘우리 농산물 특판’ 고객 감사행사


구미시 금오산 대주차장에 있는 구미시 로컬푸드 직매장<구미시 제공>

구미시 금오산 대주차장에 있는 구미시 로컬푸드 직매장<구미시 제공>

<재>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구미시 로컬푸드 직매장이 개장 2년만에 누적매출액 100억원을 목 전에 두게 됐다. 2일 구미시에 따르면 구미시 로컬푸드 직매장(금오산점)은 2023년 5월 개장 이후 올해 5월말 기준 약 98억원의 누적매출액을 기록했다. 또 출하농가 450호, 소비자회원 1만5천여명, 누적고객 50만명의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직매장에서 발생한 매출의 약 90%가 출하 농가에 직접 환원돼 소비자는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고 농가는 안정적인 소득창출이 가능한 도농상생 실현 지역 농산물 유통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


개장 2주년을 기념해 6일, 7일 이틀간 '우리 농산물 특판' 고객 감사행사도 연다. 한우·한돈, 우리밀 제품, 계란, 수박, 멜론 등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소비자 참여 이벤트도 있다. 김장호 이사장(구미시장)은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확산하고, '월급 받는 농가 1천호' 실현을 위한 로컬푸드 직매장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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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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