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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바르셀로나, 8월4일 대구스타디움 누빈다

2025-06-16 19:24

16일 대구시 “친선경기 개최 위한 대한축구협회 승인받아”

프리메라리가 우승후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FC바르셀로나 선수들.연합뉴스

프리메라리가 우승후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FC바르셀로나 선수들.연합뉴스

FC바르셀로나와 대구FC의 8월4일 대구스타디움 맞대결이 확정됐다. 대구시민들은 안방에서 바르셀로나의 경기를 직관할 수 있게 됐다.


대구시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바르셀로나와 대구 경기에 대한 대한축구협회와 아시아축구연맹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면서 "8월4일 오후 8시 대구스타디움 경기장에서 세계 최강팀 바르셀로나와 대구의 친선경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FC바르셀로나 구단의 자체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SNS)에는 'FC바르셀로나 2025 아시아투어 에디션'이 업로드됐다. 여기에는 바르셀로나가 오는 7월31일 FC서울, 8월4일 대구FC와의 경기를 펼칠 예정이라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번 방한 경기에는 레반도프스키, 하피냐, 라민 야말 등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바르셀로나 핵심 선수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조경재 대구시 체육진흥과장은 "대구스타디움 경기장 잔디 식재·보수 작업과 함께 관중석·라커룸 등 노후된 부대시설 개선 공사를 준비중"이라면서 "안전·교통·인파 관리 대책을 마련하는 등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TV 중계는 TV조선을 통해 이뤄지며, 온라인 생중계는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제공된다. 경기 티켓은 오는 23일부터 'NOL티켓(인터파크)'에서 판매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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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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