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회장 정유경 장녀’ 오늘 데뷔

신인 혼성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 더블랙레이블 제공. 연합뉴스

신세계 정유경 회장의 장녀 문서윤이 '애니'라는 예명으로 참여한 혼성 신인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가 23일 오후 6시에 첫 번째 싱글 '페이머스(FAMOUS)'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정식으로 출사표를 던진다.

소속사 더블랙레이블 측은 이번 팀이 빅뱅과 블랙핑크를 기획한 프로듀서 테디가 미야오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올데이 프로젝트는 애니를 포함해 타잔, 베일리, 우찬, 영서까지 총 다섯 명으로 구성됐다.

앞서 16일에는 데뷔곡 '페이머스'의 뮤직비디오가 선공개됐으며, 해당 영상은 유튜브 내 '인기 급상승 음악'과 '인기 급상승 동영상' 항목에서 모두 1위에 오르는 주목을 받았다.

이번 데뷔 음반에는 '페이머스' 외에도 공동 타이틀곡으로 '위키드(WICKED)'가 함께 수록된다. 더블랙레이블은 "'위키드'는 각 멤버들의 특색을 극대화해 신선한 인상을 남길 음악"이라고 밝혔다.

서혜지기자 hyej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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