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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가족문화센터, ‘예술인 5남매’ 어린이 대상 예술 교육 프로그램 운영

2025-07-02 16:19

7월부터 ‘어린이집에 나타난 예술인 5남매’
‘2025 예술인파견지원사업 예술로-대구’ 일환
달서구 월배·금봉·큰별·아이비 어린이집서 진행

왼쪽부터 리더 예술인 이승희(미술·시각)과 참여 예술인 김이수(연극·연출), 성창제(연극·연기), 이보람(음악·타악), 김보라(문학·소설). <달서가족문화센터 제공>

왼쪽부터 리더 예술인 이승희(미술·시각)과 참여 예술인 김이수(연극·연출), 성창제(연극·연기), 이보람(음악·타악), 김보라(문학·소설). <달서가족문화센터 제공>

달서문화재단 달서가족문화센터가 '어린이집에 나타난 예술인 5남매'를 오는 7월부터 운영한다. 월배 어린이집(7월4일)을 시작으로 금봉(7월8일)·큰별(7월9일)·아이비(7월10일) 어린이집을 차례로 방문해 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 예술인파견지원사업 예술로-대구'의 일환으로, 기관과 매칭된 지역 예술인 5명이 각자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찾아가는 문화예술 활동을 진행한다. 아이들의 문화 감수성 및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사업은 달서구 관할 국·공립 및 민간 어린이집의 3~4세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가족'이 주제인 체험 위주로 구성했다. '둥둥 우리는 지구 가족'은 타악기 젬베를 활용해 아프리카 음악 문화를 소개하며 타문화에 대한 존중을 학습한다. '핑거 페인팅 상상 놀이: 우리 가족의 머리'는 그림책에 나오는 다양한 머리 모양을 관찰하고 물감으로 가족 머리를 표현하는 시간을 가진다.


달서가족문화센터 관계자는 "프로그램 만족도에 따라 향후 추가 방문도 논의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정체성 강화 및 차별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어린이집에 나타난 예술인 5남매' 배너. <달서가족문화센터 제공>

'어린이집에 나타난 예술인 5남매' 배너. <달서가족문화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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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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