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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TP, 중남미 섬유 시장 개척… 과테말라서 88만 달러 계약 성과

2025-08-26 16:46
지난 12~14일 과테말라에서 열린 섬유산업전시회(A.S.S)에 참가한 경북TP 관계자와 지역기업 대표, 김득환 주과테말라 대한민국 대사(오른쪽에서 7번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TP 제공>

지난 12~14일 과테말라에서 열린 섬유산업전시회(A.S.S)에 참가한 경북TP 관계자와 지역기업 대표, 김득환 주과테말라 대한민국 대사(오른쪽에서 7번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TP 제공>

경북테크노파크(경북TP)와 지역 섬유기업들이 과테말라에서 열린 '2025 과테말라 섬유산업전시회(Apparel Sourcing Show)'에서 88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며 중남미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경북TP 경북국제개발협력센터는 지난 12일~14일까지 과테말라시티에서 열린 전시회에 국내 섬유기계 기업 5개사와 함께 참가해 총 43건의 B2B 상담을 진행, 592만2천달러(약 88억원)의 상담액과 88만달러(약 12억원)의 실제 계약을 이끌어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 참가는 산업통상자원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인 '과테말라 섬유 TASK센터 조성 지원사업' 과정 중 하나다. 2024년부터 4년간 총 87억 원이 투입된 이 사업을 통해 경북TP는 △첨단 설비·기자재 구축 △시험분석 및 교육훈련 △TASK센터 운영 자립화를 위한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과테말라 섬유산업의 고부가가치 전환과 인력 양성을 도모하고 있다.


전시회에는 성진기전<주>(경북 포항시), <주>유니플라이(대구 달성군), <주>이화SRC(경북 경산시), 일성기계공업<주>(경북 구미시) 등 6곳의 지역기업과 국내 유망 섬유기계 기업 총 7개 기업이 참가해 기술력을 선보였다. 현지 기업과의 기술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산업 협력의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다. 일성기계공업은 실 계약액 88만달러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하인성 경북TP 원장은 "미국의 새로운 관세정책으로 중남미가 대안 시장으로 부상하는 가운데 우리 기업들이 선제적으로 대응할 기회를 잡았다"며 "앞으로도 국내 기업의 중남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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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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