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이미지 제작=인턴 서영현
남녀노소 대구의 낮과 밤을 알차게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서문시장과 칠성시장이다.
서문시장과 칠성시장은 낮에는 대구를 대표하는 양대 재래시장으로, 밤에는 야시장으로 변신해 대구의 밤을 밝히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대구시민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가봤을 곳, 대구를 찾는 사람이라면 꼭 가봐야 하는 곳인 이들 두 야시장은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곳으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선정되며 야간관광 브랜드로서 가치도 입증했다.
2016년 문을 연 서문야시장은 한국에서도 손꼽히는 규모의 전통시장인 만큼 규모도 큰 편이다. 팟타이, 야끼소바, 돼지갈비 후라이드 등 다양한 메뉴를 갖춰 긴 줄이 늘어설 만큼 인기를 끈다.
서문야시장은 다양한 먹거리 매대가 중심이지만 수공예품 등 독특한 상품과 버스킹 등 공연도 만나볼 수 있게 되면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서문야시장은 4~12월 금~일요일 오후 7시부터 운영된다. 대구도시철도 3호선 서문시장역 또는 대구도시철도 2호선 남산역을 이용하면 된다.
2019년 개장한 칠성야시장은 화요일 휴무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후 6시 영업을 시작한다. 다양한 한식, 퓨전 음식, 디저트, 음료 등 60곳 이상의 맛집이 신천변을 가득 메운다. 강변을 따라 테이블과 의자가 설치돼 있어 특히 여름철에는 해 지는 모습을 배경으로 운치 있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다만 1~2월에는 시설 개선과 준비를 위해 겨울시즌에는 잠시 쉬었다가 3월 초 다시 열린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을 이용하면 칠성시장역에서 하차해 도보로 3~5분 정도 소요된다. 동성로 등 대구 중심가에서는 걸어갈 수도 있다. 동성로에서 칠성시장 방면으로 약 1~1.5㎞ 정도 걸린다.
서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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