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선선해지면서 낙동강에 기승을 부리던 녹조도 소강 상태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27일 촬영된 대구 달성군 강정고령지점 취수구 인근(왼쪽)은 짙은 녹조가 띠를 이루며 수면을 뒤덮었으나, 12일 같은 지점(오른쪽)은 녹조가 크게 줄어든 모습이다.
대구지방환경청 조사에서는 클로로필-a 농도가 지난 4일 33.3㎎/㎥에서 11일 22.1㎎/㎥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수온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조만간 1단계 '관심'으로 하향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이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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