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닫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밴드
  • 네이버
    블로그

https://m.yeongnam.com/view.php?key=20251222029375814

영남일보TV

  • 유영하 의원 “대구 되살리기, 누구보다 자신있어”
  • 전시관을 채운 그리운 목소리 … 김광석 사후 30주년 추모 행사

송해공원 상인들, 침체 돌파 위해 뭉쳤다…상가번영회 공식 출범

2025-12-22 15:50

경기 침체 장기화 속 21개 상가 연대…자구책 모색
송용득 초대 회장 선출, 정유정 총무 중심 실무 체계 구축
봉사·공동 마케팅으로 ‘찾고 싶은 송해공원’ 만든다

대구 달성군 옥포읍 송해공원 인근 상인들이 최근 열린 송해공원을 사랑하는 상가번영회 발족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상가번영회 제공>

대구 달성군 옥포읍 송해공원 인근 상인들이 최근 열린 '송해공원을 사랑하는 상가번영회' 발족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상가번영회 제공>

대구 달성군 옥포읍 '송해공원을 사랑하는 상가번영회'가 최근 발족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개별 점포 중심의 영업 한계를 넘어 공동 대응과 연대를 통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취지다.


영남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상가번영회는 송해공원 주변 21개 상가로 구성됐다. 초대 회장에는 30여 년간 지역에서 요식업 경험을 쌓아온 송용득 솔밭생수식당 대표가 선출됐다. 상인들은 풍부한 현장 경험과 조정 능력을 갖춘 인물이 상가 간 협력과 대외 소통을 이끌 적임자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대구 달성군 옥포읍에서 열린 송해공원을 사랑하는 상가번영회 발족식에서 상인들이 향후 운영 방향과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상가번영회 제공>

대구 달성군 옥포읍에서 열린 '송해공원을 사랑하는 상가번영회' 발족식에서 상인들이 향후 운영 방향과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상가번영회 제공>

총무는 정유정 연지담 대표가 맡았다. 회원 간 소통을 비롯해 행사 운영과 대외 협력 등 실무 전반을 책임지며 상가번영회의 안정적인 운영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상가번영회는 단순한 이익단체를 넘어, 공원을 찾는 시민과 상인이 함께 만드는 공간을 지향한다. 환경 정화와 봉사활동, 공동 마케팅 등을 통해 송해공원의 이미지를 높이고 방문객에게 쾌적한 인상을 남기겠다는 계획이다.


출범 이후 첫 공식 활동도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일 송해공원에서 열린 '별빛 산타 레이크' 점등식 현장에서 상가번영회 회원들은 시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차 봉사를 진행하며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송용득 회장은 "송해공원이 지역을 넘어 전국에서 찾는 명소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상인들이 먼저 손님을 맞이하고 공원의 가치를 함께 키워가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기자 이미지

강승규

사실 위에 진심을 더합니다. 깊이 있고 따뜻한 시선으로 세상을 기록하겠습니다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사회 인기기사

영남일보TV

부동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