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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대구 전시&공연 라인업] 시민들 위한 일상 속 예술로…대구시립예술단, 완성도 높은 무대 ‘러시’

2026-01-06 16:10

<2> 대구시립예술단

대구시립예술단 시민행복콘서트 공연 모습.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대구시립예술단 '시민행복콘서트' 공연 모습.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대구시립예술단 토요시민콘서트 공연 모습.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대구시립예술단 '토요시민콘서트' 공연 모습.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올 한 해 대구시립예술단은 시민이 쉽게 즐기는 공연과 더불어 완성도 높은 예술 활동을 이어간다. 6개 단체는 총 450회 공연을 통해 지역 대표 예술단체로서 특색 있고 다채로운 무대를 마련한다. 특히 '토요시민콘서트' '미술관 라이브' '찾아가는 공연' 등 일상 속 무대를 확대하고, '시민행복콘서트'와 '수요상설공연' '예술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예술 향유 기회를 늘린다.


◆대구시향, 한 작곡가의 세계 집중 조명


대구시립교향악단  ⓒ대구시향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대구시립교향악단 ⓒ대구시향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은 20세기 교향악 흐름을 통해 음악적 좌표를 되짚는다. 한 작곡가의 주요 관현악 작품과 그의 음악 세계를 깊게 파고들며, 정기연주회·기획·초청 공연·교육 프로그램 등을 선보인다.


한 작곡가의 세계를 조명하는 이번 시즌을 시작할 첫 무대로, 말러 교향곡 제1번 '거인'(1월23일)을 단독 프로그램으로 올린다. 이에 앞서 새해를 여는 '신년음악회'(1월9일)와 여정의 막을 내리는 '송년음악회'(12월23일)를 통해 한 해의 시작과 끝을 장식할 예정이다.


지난해 제520회 정기연주회 공연 모습. ⓒ대구시향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지난해 제520회 정기연주회 공연 모습. ⓒ대구시향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올해 정기연주회는 고전과 낭만주의에서 시작해 20세기 클래식 음악을 돌아본다. 먼저 상반기에는 브람스의 이중 협주곡과 생상스의 관현악 작품 등 프랑스 음악의 낭만주의적 면모를 조망하고, 프로코피예프·차이콥스키 등 격렬함과 서정의 대비를 이루는 두 작곡가를 다룬다. 특히 '처치벨'을 사용한 베를리오즈의 '환상 교향곡'을 풍부한 하모니로 들려주며, 라이네케의 작품으로 고전적 형식미와 낭만적 서정의 교차점을 다룬다. 이어 하반기에는 고전과 낭만의 전환점인 베토벤 교향곡 제3번 '영웅'을 시작으로, 쇼스타코비치와 파야·라벨·무소륵스키 등 정통 클래식 레퍼토리 대표 작곡가들을 조명한다.


지난해 DSO 체임버 시리즈 공연 모습.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지난해 'DSO 체임버 시리즈' 공연 모습.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또한 2·28민주운동 66주년 기념 연주회 '기억과 울림'(2월27일), 국내 주요 공연장 초청 무대(서울 세종문화회관·부산 낙동아트센터), 대구국제음악페스티벌(8월27~28일) 등 다양한 기획 및 초청 연주회를 선보인다. 특히 단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연주하는 'DSO 체임버 시리즈'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밖에도 '영 아티스트 콘서트'(6월12일), '라이징 아티스트 콘서트'(10월30일) '스쿨 콘서트' 등 청소년 및 청년 연주자들을 응원하고 클래식 음악의 저변을 넓힌다.


2026 주요 공연 일정(대구시향)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2026 주요 공연 일정(대구시향)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시립극단, 두 창작 초연·정통극 선봬


지난해 대구시립극단 해무 공연 모습.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지난해 대구시립극단 '해무' 공연 모습.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올해 시립극단은 협업을 통한 창작 초연과 정통극을 선보인다. 일제강점기 대구를 배경으로, 사랑을 꿈꾸며 시 쓰는 소년의 청춘 서사를 그린 창작극 '1919년, 첫사랑'(4월29일~5월9일)을 초연한다. 또한 '미싱링크'(2024), '설공찬'(2025)에 이어 올해도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딤프)와 손잡고 대극장 창작 뮤지컬 '피아노의 숲'(6월 말~7월 초) 초연에 참여한다. 동명의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하는 두 천재 소년의 우정 이야기로, 타 지역 제작극장과 공동 협력해 완성도를 높인다. 하반기에는 연극 '오셀로'(10월 초)와 학생문화센터와 공동제작하는 뮤지컬 '크리스마스 캐럴'(12월22~25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2026 주요 공연 일정(시립극단)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2026 주요 공연 일정(시립극단)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시립국악단, 전통 공연·기념 음악회 마련


대구시립국악단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대구시립국악단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시립국악단은 다양한 정기연주회와 감사음악회, 특별기획으로 올해를 장식한다. 김덕수패 사물놀이 출연 '2026 신년 음악회'(1월30일)로 새해를 연다. 이어 '정기회원 감사음악회'(3월10일)과 봄의 운치를 전하는 '종묘제례악'(5월21일), '젊은 명인들과 함께하는 협연 무대'(7월16일), 대미를 장식할 '송년음악회'(12월) 등을 선보인다. 기획공연으로 항일 민족 영화 '아리랑'의 개봉 100주년 기념 음악회(10월1일)도 계획 중이다.


2026 주요 공연 일정(시립국악단)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2026 주요 공연 일정(시립국악단)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시립무용단, 다양한 주제·여러 형태 무대


대구시립무용단 공연 모습.  ⓒ김정환<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대구시립무용단 공연 모습. ⓒ김정환<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시립무용단은 다양한 주제로 여러가지 형태의 무대를 올린다. 첫 기획공연인 '스테이지 모빌리티 커넥션'(3월27~28일)에서는 타 권역 안무가들이 대구에서 창작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어 가정의달 특집으로 어린이 무용극 '탈출'(5월5일)을 무대에 올린다. 정기공연으로는 동아시아의 움직임을 몸으로 표현하는 '엘라스틱 이스트'(7월31일~8월1일)와 더블빌 형식의 '투 바이 댄스'(12월11~12일)를 선보인다.


2026 주요 공연 일정(시립무용단)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2026 주요 공연 일정(시립무용단)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창단 45주년 시립합창단, 다채로운 레퍼토리


대구시립합창단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대구시립합창단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창단 45주년을 맞은 시립합창단은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찾아간다. 제178회 정기연주회 '봄의 그리움과 추억'(3월26일)에서는 서정적 무대를, 제179회 정기연주회 '영화음악&뮤지컬'(5월14일)에서는 대중적인 음악으로 신나는 무대를 선사한다. 학생들을 찾아가는 스테디 기획공연 '스쿨콘서트'는 총 3회 이어질 예정이다.


2026 주요 공연 일정(시립합창단)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2026 주요 공연 일정(시립합창단)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시립소년소녀합창단, 희망·위로 전하는 공연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지역 청소년들의 목소리로 희망찬 무대를 선사한다. 올해 첫 정기연주회인 '노래로 세상을 아름답게'(5월16일)에서 클래식·대중음악 등 폭넓은 레퍼토리로 위로를 전하고, 기획공연 '우리가 노래하는 세상'(9월12일)에서는 대구·경북 어린이들의 화합 무대가 펼쳐진다.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정기연주회 '숲, 물, 하늘 그리고 우리'(12월12일)로 올해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2026 주요 공연 일정(시립소년소녀합창단)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2026 주요 공연 일정(시립소년소녀합창단)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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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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