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자금 저리 지원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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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기봉 덴티스 대표·강환수 덕산코트랜 대표·박승병 영신기전공업 대표.(사진 왼쪽부터) |
대구시는 ‘2012 대구시 중소기업대상’에 치과용 임플란트 의료기기 제조·판매 기업인 <주>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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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호 고려전선 대표·김준현 삼우기업 대표·윤원보 보광 대표.(사진 왼쪽부터) |
또 최우수상은 <주>덕산코트랜(대표 강환수)과 영신기전공업<주>(대표 박승병)이, 우수상은 고려전선<주>(대표 정용호), 삼우기업<주>(대표 김준현), <주>보광(대표 윤원보)에 돌아갔다.
선정된 기업들의 특징은 뛰어난 기술력으로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지녔다는 것이다.
업종별(의료기(1개), 섬유(1개), 기계금속(2개), 자동차(2개)) 대구를 선도하는 기업들이다. 수상 업체에게는 향후 2년간 대구시 경쟁력 강화자금 저리지원(3%)과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이자차익보전(3%)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 기업 인턴인력 우대지원과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및 해외 전시·박람회 참가 등 각종 시책사업에 우선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받게 된다.
시상식은 10월19일 인터불고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임성수
편집국 경북본사 1부장 임성수입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