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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사가 최희진 "다시 교도소 가고 싶은 심정" 힘든 심경 토로

2012-11-20 00:00
작사가 최희진 다시 교도소 가고 싶은 심정 힘든 심경 토로

가수 태진아와 이루에 대한 허위 사실을 퍼뜨린 혐의로 구속됐던 작사가 최희진씨가 출소 이후의 힘든 심경을  피력했다.

 

최희진씨는 지난 16일 자신의 미니 홈피에 "출소한지 55日. 음.. 솔직히 말해서... 힘드네요. 뭐가 힘드냐면 그냥 모든 게 다..."라고 운을 뗀뒤 "얼마만큼이냐구요? 다시 교도소로 들어가고 싶을만큼!"이라고 힘든 심경을 토로했다.

 

또 "무너져버린, 매장당해버린, 그래도 열심히 일했던 내 삶의 터전? 명예? 색안경 낀 시선들? 선입견? 가십? 다 힘이 듭니다."라며 주위의 시선들이 부담스럽다는 말도 했다.

 

이어서 "댓가는 치뤘으니, 이제 좀... 아프면 아프다고 말해도 되잖아요?"라며 스스로를 위로했다.

 

한편 쿠키뉴스에 따르면 최희진씨는 지난 9월 28일 교도관들로부터 모범수로 추천받아 가석방됐으며, 향후 종교 및 봉사활동에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터넷뉴스팀 yvisio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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