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피렌체 한국 영화제에 초청받은 배우 전도연의 특별한 화보와 인터뷰가 마리 끌레르를 통해 공개됐다.
3월 15일부터 24일까지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한국영화를 소개하는 제 11회 피렌체 한국 영화제에 전도연은 한국 여배우로는 최초로 개최된 ‘전도연 특별전’에 초청받았다.
전도연은 피렌체에서 보내는 일정 내내 소탈하고 유쾌한 모습으로 이탈리아 언론과 현지 팬들을 만났다. 또한 피렌체 거리를 거니는 전도연의 모습에서 드러나는 우아함과 매혹적인 모습은 눈길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접속’ ‘해피 엔드’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 ‘인어공주’ ‘밀양’ ‘멋진 하루’ ‘하녀’ ‘카운트다운’까지 ‘전도연의 특별전’을 통해 총 8편의 작품이 소개된 가운데 피렌체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연기에 대한 열정을 진솔하게 풀어내기도 했다.
전도연이 피렌체에서 보낸 일상은 ‘마리끌레르’ 5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터넷뉴스팀 yvisio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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