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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과 성공학 분야의 가장 중요한 발견 중 하나가 ‘자신이 생각하고 느끼고 행동하고 성취하는 모든 일의 95%는 습관의 결과이고 습관은 연습과 반복을 통해 학습할 수 있다. 자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원하는 어떠한 습관도 학습할 수 있고 의지와 훈련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만들어 갈 수 있다’는 것이라고 한다.
미국의 초대 대통령이자 독립군 사령관이었던 조지 워싱턴은 인품과 너그러움, 올바른 행동 때문에 국민에게 국부로서 존경을 받고 있다. 중산층 출신으로 성공을 꿈꾸던 그는 ‘사교와 대화를 할 때 예의바르고 품위 있게 행동하는 법칙’이란 책을 읽고 그 책의 110가지 원칙을 자신의 노트에 옮겨 적은 후 그 원칙을 지키고자 평생 반복하며 습관화했다. 결국 그는 다른 사람들로부터 존경받는 인물이 되었다.
같은 시기에 인쇄소 도제로 출발하여 미국 최초의 백만장자로 자수성가한 벤저민 프랭클린도 비슷한 방법을 사용했다. 젊은 벤저민 프랭클린은 어떤 계기를 통해 자신의 언행이 주위 사람들로부터 적대감을 불러일으킨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그는 이를 고치기 위해 이상적인 사람이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열두 가지 미덕을 뽑아내고 이를 익히는 데 집중했다. 그는 온화함이든 관대함이든 평온함이든 그것이 요구되는 상황에선 습관적으로 실천해야 한다고 생각했고, 이를 습관화하면서 당대의 대표적인 정치가가 되었다. 이 둘의 공통점은 탁월한 인물들의 습관을 반복을 통해 학습함과 동시에 실천하여 습관화함으로써 역사의 흐름을 만든 사람이 되었다는 것이다.
성공한 삶과 실패한 삶에 대한 평가는 분명히 상대적일 수밖에 없겠지만, ‘성공한 삶을 사는 사람은 성공한 삶을 살 수 있는 습관을 가지고 있고, 실패한 삶을 사는 사람은 실패한 삶을 살 수밖에 없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는 말은 나름 성공학 분야의 권위자란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것이다.
호레이스 맨은 ‘습관은 철사를 꼬아 만든 쇠줄과 같다. 매일 가느다란 철사를 엮다 보면 이내 끊을 수 없는 쇠줄이 된다’고 했다.
우리가 꿈꾸는 최상의 성품과 습관이 쇠줄이 되어 우리의 몸과 마음속에 뿌리내리도록 최선을 다해 배우고 실천해 나가는 삶이라면 그런 삶이 진정 성공한 삶이 아닐까?
김완수 <세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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