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사남녀' 장혁-오연서…얼어붙은 겨울, 고려시대 로코로 녹인다 '기대만발'

사진: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 오연서'
 '빛나거나 미치거나'의 장혁-오연서가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사극커플로 관심을 받고 있다.

19일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월화특별기획 ‘빛나거나 미치거나’(극본 권인찬, 김선미 연출 손형석, 윤지훈)를 통해 따뜻한 사극 남녀 장혁, 오연서가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줄임말 ‘따사남녀’는 본래는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남녀라는 뜻이지만, ‘따사남녀’ 장혁-오연서가 출연하는 ‘빛나거나 미치거나’가 사극인 만큼 ‘따뜻한 사극 남녀’라는 새로운 뜻으로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장혁과 오연서 커플은 사랑스러운 비주얼 뿐만 아니라 배우와 촬영 스텝 간의 벽을 허물고 따뜻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으로 소문이 자자하다.

장혁은 촬영장에서 배우뿐만 아니라 촬영 스텝들까지 챙기는 다정한 남자다. 지난 15일 열린 ‘빛나거나 미치거나’ 제작발표회 당시 오연서는 장혁에 대해 “항상 양보와 배려를 해주시는 선배님이시다. 작품 들어가기 전에도 의견을 많이 존중해주며 현장에서도 밥 먹었냐며 잘 챙겨주신다”라고 전해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장혁은 이번 ‘빛나거나 미치거나’를 위해 8000km나 되는 이동거리를 누비며 힘든 촬영을 강행했지만 밝은 웃음을 잃지 않으며 언제나 열정적인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빛나거나 미치거나’ 관계자는 “오연서 역시 스텝들에게도 먼저 거리낌없이 다가가서 잘 어울리는 배우로 사랑 받고 있다.” 며, “특히, 배우 중 막내로 선배들에게 예의를 지키면서도 특유의 밝고 러블리한 모습으로 먼저 다가가 행복 바이러스를 전파하고 있다.” 고 밝혀 오연서의 따뜻한 면모를 전했다.

장혁과 오연서의 촬영장에서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 ‘따사남녀’ 케미로 나타나 얼어붙은 겨울을 녹일수 있을지 기대감을 증폭 시키고 있다.

한편,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로맨틱 코미디 사극으로, 고려시대 저주받은 황자 왕소(장혁)와 버려진 공주 신율(오연서)이 궁궐 안에서 펼치는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로 오늘 오늘 밤 10시에 첫 방영 된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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