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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물로 뜬다

2015-03-04

과학이 발달하면서 인류는 제2의 지구를 찾기 위해 수억광년 떨어진 행성으로 탐사에 나서고 있다. 외계 생명체의 존재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우주선이 보내오는 자료는 그 행성에 물이 존재하는지의 여부가 가장 중요한 관심사다. 그래서일까. 철학의 아버지 탈레스도 ‘물은 모든 생명의 근원’이라고 했다.

이렇게 소중한 ‘물’이 올해는 우리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올 것 같다. 제7차 세계물포럼(4월12~17일)이 대구·경북에서 펼쳐지기 때문이다.

세계물포럼이 다루는 주제는 다양하다. 먹는물은 물론, 블루골드로 일컬어지는 물 산업까지 총망라한다. 국내외 3만5천명 이상의 물 전문가와 물 기업 대표, 정부 관계자 등이 대구·경북을 찾는다. 특히 대구시가 올해 추진하는 물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세계물포럼에 거는 기대를 키우고 있다. 올해는 대구·경북이 전 세계의 물 문제를 선도하고 지역 물 산업을 도약시킬 계기가 될 전망이다.

영남일보는 대구·경북 세계물포럼 개최 의의와 과제, 준비 상황, 포스트 물 포럼 등을 9회에 걸쳐 짚어본다.
임호기자 tiger35@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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