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덕션남편 박보검, '꽃청춘' 아프리카 나미비아 합류…팬사인회와 화보에서 선보인 스타일링 연출법은?

사진:유끼커뮤니케이션 제공

'대세남' 박보검이 다채로운 패션을 선보이면서 차세대 패셔니스타로 급부상 중이다. 행사장과 화보, 일상을 넘나들며 자신만의 스타일을 뽐내고 있는 것. 이에 박보검이 메인 모델로 활동중인 브랜드 티아이포맨의 팬사인회와 화보에서 선보인 스타일링 연출법을 알아본다.

지난 17일 진행된 티아이포맨 팬사인회에서 박보검은 감각적인 올블랙 패션을 선보였다. 그는 블랙 오버사이즈 코트와 깔끔한 팬츠를 매치해 도회적인 겨울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특히 그의 우월한 신체 비율이 보다 남성적이고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배가 시켰다.

또 티아이포맨 F/W 화보 속 박보검은 풍성한 라쿤 블랙퍼와 은은한 펄감이 돋보이는 패딩 점퍼로 웨어러블한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여기에 유니크한 컬러 패턴 니트와 슬랙스를 매치, 포마드 헤어 스타일로 단정하고 댄디한 분위기를 어필했다.

티아이포맨 관계자는 "박보검의 팬사인회와 화보 속 스타일링을 참고하면 겨울철 남성 패션을 쉽게 참고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박보검이 착용한 아우터는 심플한 디자인으로 활용도가 높아 고객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박보검은 최근 종영된 드라마 tvN '응답하라 1988'에서 천재 바둑기사 최택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으며 덕선(혜리 분)의 남편으로 밝혀져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태국 푸켓에서 ‘응팔’ 포상 휴가를 즐기던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는 휴가 말미 나영석 PD를 비롯한 '꽃보다 청춘' 제작진에 납치돼 곧바로 아프리카 나미비아로 떠났고,  KBS ‘뮤직뱅크’ 촬영으로 하루 먼저 귀국했던 박보검은  뮤직뱅크’ 녹화 직후 방송국 앞에 잠복해 있던 '꽃보다 청춘' 제작진에게 납치돼 나미비아로 합류했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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