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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다양한 기부·봉사로 어려운 계층 힘겨운 생활‘부축’

2016-12-01

어르신 반찬나눔·노숙인 급식
결식어린이 돕기 등 적극 나서

SK텔레콤, 다양한 기부·봉사로 어려운 계층 힘겨운 생활‘부축’
SK텔레콤 대구마케팅본부와 대구 남산기독교 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들이 지난 11월1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가진 뒤 기념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SK텔레콤은 ‘경영철학-이해관계자의 행복’ 실천의 일환으로 SK그룹과 본사, 각 지역본부 차원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SK텔레콤 대구마케팅본부는 남산기독교 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2004년 지체장애인의 장애극복을 위한 지리산 천왕봉 등반대회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매년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 대구역 노숙인 무료 급식제공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2011년부터 3년간 대구시와 함께 진행한 ‘사랑의 김장나눔’을 통해 총 3억원을 지원했다.

올해도 ‘정나눔-꿈드림’ 사업을 통해 지역복지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고, 홀몸 어르신 반찬나눔 행사,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소외된 어르신에게 따뜻함을 전달했다.

또한 행복나눔 바자회, 결식아동 및 어르신 돕기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은 기부금을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저소득층 가정에 유류, 방한용품비로 기증할 예정이다.

더불어 SK텔레콤 대구마케팅본부 구성원은 매월 ‘끝전 모으기(급여에서 기부금을 모으는 것)’를 통해 더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동참하고 있다.

SK텔레콤은 2007년부터 정보접근성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 교육도 이어가고 있다.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함께 SK텔레콤 구성원이 직접 보유 중인 ICT 역량을 활용해 지금까지 모두 어르신 2천명 이상에게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전국 144개 학교 돌봄교실을 대상으로 스마트로봇과 스마트폰, 학습용 콘텐츠 제공, 교사 연수를 지원하는 ‘로봇활용 창조행복 나누美(미)’를 운영하며 전 국민 누구나 ICT에 익숙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첨단 ICT 기술을 접하기 어려운 격오지 어린이나 청소년을 위한 세계 최초 이동형 ICT 체험관 ‘T.um(티움) 모바일’도 2014년부터 운영 중이며, 총 21회에 걸쳐 증강현실(AR)이나 가상현실(VR), 차세대 이동통신 서비스인 5G 등을 선보였으며, 지난 8월 중순에도 국내 최남단 초등학교가 위치해 있는 제주 가파도를 방문해 아이들에게 미래사회를 선보이고 꿈과 희망을 선물했다.

SK텔레콤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과 우리 경제 활성화, 전 국민의 ICT 정보활용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벤처지원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방침이다.

김미지기자 miji4695@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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