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보안과 김종혁·유선동씨
‘2018년 해킹방어대회’ 시상식에서 전문대 최초로 장려상을 수상한 영남이공대 ‘YESS’팀이 지도교수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영남이공대(총장 박재훈) 사이버 보안과 ‘YESS’팀(김종혁·유선동씨)이 지난달 30일 충남 계룡 육군본부 무궁화 홀에서 열린 ‘2018년 해킹방어대회’ 시상식에서 전문대 최초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2018년 해킹방어대회’는 정보보호 관련 최신기술을 활용해 군과 민간의 사이버전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사이버 인재 양성을 위해 육군에서 개최하는 유일한 대회로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지난달 6일과 7일 대전 유성구 소재 육군정보통신학교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군의 정보보호 전문요원,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운영하는 우수 해킹 동아리, 특성화고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고교생 등 총 159명이 참가하였으며, 2인1조로 팀을 구성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박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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