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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거주자 1명 확진...김천·경산·안동서도 10명 발생

2020-11-20

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 전국 363명
사흘째 300명대 발생으로 '3차 유행' 본격화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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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전남 순천시의 한 고등학교에서 고3 수험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돼 방역당국이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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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10명(해외유입 3명 포함)이 나왔고, 대구에서는 1명 추가됐다.

20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 코로나 19 확진자는 전날보다 1명이 늘어난 7천211명이다.

대구시 보건당국은 "신규 확진자는 수성구 거주자로 인천 확진자 접촉자로 분류돼 시행한 검사에서 확진판정 받았다. 역학조사 진행 중이며, 추가 감염 전파 차단을 위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북의 경우 김천 6명(해외유입 3명 포함), 경산 3명, 안동 1명 등 10명 늘어나 누적 확진자 1천617명이 됐다.

경산 확진자 10대 3명은 지난 18일 확진된 경산 확진자의 자녀로, 이후 시행한 검사에서 확진됐다. 안동 확진자도 18일 발생한 성남 친척집 방문한 뒤 확진된 일가족의 나머지 구성원이다.

김천 지역발생 확진자 3명은 김천대 학생들로, 방역당국은 정확한 연결고리를 파악 중이다. 나머지 김천 확진자 3명은 지난 7일 과테말라에서 입국한 일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이날 전국 코로나 19 확진자 수는 전날(343명)보다도 20명 늘어난 363명(해외유입 43명 포함)이다. 사흘째 300명대 신규 확진이 이어지고 있고, 지역발생이 320명으로 수도권 중심 '2차 유행'이 한창이던 지난 8월 29일(308명) 이후 가장 많아 '3차 유행'이 이미 시작됐다는 관측도 나오는 상황이다.

지역 발생 확진자는 서울 127명, 경기 62명, 인천 29명 등 수도권에서만 218명이 집중됐다. 특히 서울은 확산세가 꾸준히 이어지면서 누적 확진자가 총 7천236명이 되면서 대구를 넘어섰다. 이외 지역에선 강원 24명, 경남 18명, 충남 15명, 전남 14명, 전북 13명, 광주 4명, 부산·충북·제주 각 2명 등 10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외유입 신규 확진자는 43명으로 전날에 비해 다소 감소했다. 이 가운데 23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20명은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기간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3만17명이고 신규 격리해제자는 165명으로 총 2만6천263명이다.

한편 사망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 누적 501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67%다.

최시웅기자 jet123@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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