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FC 엔젤클럽에 21번째 다이아몬드 엔젤로 가입한 박정흠(왼쪽 셋째) '수성의 숲' 회장이 21일 후원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구FC 엔젤클럽 제공 |
다이아몬드 엔젤은 프로축구 대구FC에 매년 1천만원의 후원금을 내는 회원이다. 박 회장은 이날 후원금을 전달하고 정식 대구FC 엔젤이 됐다.
박 회장은 "대구FC 엔젤클럽은 축구를 통해 지역 사랑을 실천하는 대구만의 큰 자랑 거리다. 엔젤클럽의 대열에 함께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수성의 숲은 부동산 개발 및 기업 M&A, 마케팅, 광고, 분양 등 경력 15년 이상의 전문가들이 모여 만든 특수목적법인(SPC)으로 2019년 설립됐다.
대구FC 엔젤클럽은 다이아몬드·엔젤(매년 100만원)·엔시오 회원(매월 1만원)으로 구성된 자발적 대구FC 후원 단체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진식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