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신산업 조기선점해
지역경제와 산업구조 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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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에너지 전환정책으로 신한울 3·4호기 건설이 중단돼 원전 의존도가 높았던 울진 지역경제는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그래서 민선 7기 시작부터 지금까지 울진군의 미래 100년을 위한 먹거리 산업 기반 마련이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갖고 달려 왔습니다. 그중 하나가 미래 신산업 육성입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미래 울진의 먹거리 산업 육성을 민선 7기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는 "'수소 생산 국가 산업단지 조성'과 '환동해 심해연구센터 구축'을 통해 해양과학 중심도시 기반을 구축하고 차세대 에너지 신산업을 조기 선점해 지역경제와 산업구조를 재편할 기회를 마련하겠다"면서 "관광 활성화에 큰 역할이 되는 울진 청정자연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국립공원 지정과 잘 갖추어진 스포츠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각종 스포츠대회 및 전지훈련을 유치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전 군수는 "특히 '수소 생산 국가 산단 조성'은 신성장동력 기반 조성으로 지역경제의 큰 축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10년간 2조6천82억 원의 생산 유발효과와 1조133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의 경제적 효과가 발생한다. 고용 유발효과는 2만5천361여 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용역 초기 단계에 있는 '환동해 심해연구센터 구축'으로는 고용노동부 2021년 기준으로 건설 기간 중 건설비·부대비 1천636억 여 원·운영비 포함 총 비용은 2천272억여 원(30년간)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운영 기간 중 직접 고용효과는 총 1천658명, 간접고용효과는 1천390명으로 총 3천48명의 고용 창출효과가 생긴다"며 "앞으로 원전의존도가 높은 울진군 지역에 경제적으로 큰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원형래기자 hrw7349@yeongnam.com
원형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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